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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과 리얼리티가 만난 뉴욕 사교계 파티
TWO BLAIR’S HOLIDAY I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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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뉴욕으로 훌쩍 떠나겠다는 소식을 전해온 에디터의 지인은 놀랍지도 않은 표정으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여행가방을 꾸렸다. 그 이유인즉슨, 가십걸의 실제 잇 걸인 올리비아 팔레르모(Olivia Palermo)와 블레어, 레이튼 미스터(Leighton Meester)가 함께 숨쉬는 곳에서 올 해의 마지막 홀리데이 시즌을 찬란히 보내리라는 것. 가상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선에 살고 있는 뉴욕 사교계 잇 걸들의 파티 라이프.::올리비아 팔레르모,레이튼 미스터,블레어, 샤넬룩,심플,아티스틱,섹시,럭셔리,레이디라이크,블랙&화이트, 연말,파티,메이크업,피부관리,가십걸,더시티,YSL,Balenciaga,Le Cirque,The Lovely  Bones,롱샴, 엘르, elle.co.kr:: 



1 ‘The Lovely Bones’ 뉴욕 시사회 애프터 파티에 우아한 레이디 라이크 룩으로 참석한 올리비아 팔레르모.
2 뉴욕 공립 도서관에서 열린 2009 Library Lions Benefit 행사장의 레이튼 미스터의 고급스런 로맨틱룩과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

가십 걸, 블레어의 롤 모델로 알려진 뉴욕 사교계의 바비 인형 올리비아 팔레르모. 패리스 힐튼보다 우아하고 이반카 트럼프 보다 사랑스런 스타일로 승부하는 올리비아는 부동산 재력가문에서 귀족사립교육을 받고 자라나 일찌감치 뉴욕 사교계 패셔너블한 잇 걸로서 유명세를 치뤘다. 뉴욕 상류층 라이프를 리얼하게 그려낸 가십 걸은 기획단계부터 올리비아의 이미지와 패션스타일에 맞춘 배역를 찾고 스타일링 했을 정도.

최근 그녀는 연말이니 만큼 스타일링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패션하우스의 런웨이 프런트 로, 애프터 파티. YSL, Balenciaga를 입고 브런치와 디너를 즐기는 뉴욕의 재계와 정계, 유명인사들이 모이는 아지트, 르 서크(Le Cirque)까지, 파티가 줄지어 있기 때문. 럭셔리한 잇 걸로서의 자부심과 품위를 내세운 가상과 현실 속 두 블레어들의 베스트 뉴욕 파티 웨어 샷.

지난 12월 2일 ‘The Lovely Bones’ 뉴욕 시사회 애프터 파티에서 올리비아는 포토그래퍼들에게 가상의 최면에서 벗어나라는 듯 우아한 미소와 스타일링으로 포즈를 취했다. 어깨견장이 달린 바이어스 블랙재킷과 마블링 프린트가 아트적인 드레스는 다른 말썽 많은 가십 걸들에 비한다면 지극히 기품 있는 레이디 라이크 룩. 또 이어링이나 네크리스 조차 걸치지 않은 채 볼드한 링과 브레이슬릿, 진한 레드 컬러 네일로 액센트를 주었다.

무엇보다 그녀의 매력포인트는 풍성한 웨이브 헤어와 결점 없는 피부, 그리고 그윽한 눈매이다. 장점이 더욱 빛나도록 브라운 색 눈동자에 눈썹, 아이 라인 컬러를 맞추고 깔끔한 원 포인트 라이트 그레이 아이새도로 의상과 통일시킨 후 베이비핑크 립스틱과 볼터치로 마무리한 럭셔리한 누드 메이크업 파티스타일링.
 
가십걸 블레어 역의 레이튼 미스터는 지난 11월 뉴욕 공립 도서관의 2009 Library Lions Benefit 파티에서 가슴을 강조한 로맨틱 플라워 블랙&블루 미니 원피스로 등장, 올리비아 못지않은 우아한 파티 레이디 퀸이 되었다. 평소 모던하고 섹시하던 룩을 탈피한 로맨틱한 아티스틱 벨티드 드레스 룩. 가슴의 플라워 장식이 롱 웨이브에 가려 답답한 점이 아쉽긴 하나 잇 걸의 이미지를 완성시킬만한 날렵한 블랙 로즈 스트랩 킬힐, 장미 빛 볼터치를 강조한 입체적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찬사를 받았다. 올리비아의 가상인물에 불과하다는 꼬리표가 따라다닐 지라도 뉴욕은 물론 블레어가 되고픈 세계 여성들의 현실 속에 그녀는 선명한 잇 걸로 존재한다.

가십 걸들의 패션 세계 만큼은 가상도, 현실도 경계가 사라지고 스타일만 남아 뉴욕의 찬란한 홀리데이 시즌을 빛내고 있다.





ARTISTIC NOBLE DRESS CODE
1 아트랩 모아 익스텐션 컬렉션 XL 애머시스트 세팅 링. 18k 화이트골드. 쇼메.
2 오간자 리본 장식이 달린 새틴 소재 힐. 10mm굽. 샤넬
3 체인 스트랩과 골드 컬러의 블랙&화이트 플로럴 패턴, 골드 체인 스트랩 장식의 포인트 백. 33X38츠. 케이트 스페이드

SHINING MAKEUP
1 워터샤인 콜라겐 글로스 404 인영핑크. 가격미정. 메이블린 뉴욕
젤리 아이 컬러. 반짝이는 퓨어 크리스털 파우더 아이새도. 3만9천원. 질 스튜어트
3 스타릿 나이트 스카이 블루 스톤 장식 컴팩트. 2009 홀리데이 파우더 컴팩트 컬렉션 중 드레이프드 인 주얼스 컬렉션. 25만원. 에스티로더

ELLE STYLE TAG올리비아 팔레르모,white,2009 F/W,샤넬룩,뉴욕,연말,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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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LE 웹에디터 권세희
    사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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